여주시 점동면 덕평1리, 대양그룹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 맺어

  • 등록 2023.05.16 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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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지난 5월 15일 여주시 점동면 덕평1리는 대양그룹 회장, 가족, 덕평1리 마을 주민, 여주시장, 점동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양그룹과 제막식 및 '기업사랑 농촌사랑 상생발전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대양그룹이 덕평1리와 자매결연을 맺음으로써 농촌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를, 덕평1리는 대양그룹에게 농산물을 제공하여 직거래를 활성화 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권혁홍 대양그룹 회장은 “고향인 덕평1리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다. 대양그룹은 매년 덕평1리 경로당에 동절기 점심식사 운영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관계를 유지하겠다.” 며 인사말을 전했다.


조재운 덕평1리 이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선대회장(권혁용)님과 권혁홍 회장님의 고향 사랑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자매결연이 도농교류의 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제지업계 선두그룹인 대양그룹과 살기좋은 덕평1리 마을이 상생할 수 있는 자매결연식이 성사된 뜻깊은 날이며, 다양한 교류 확대를 통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다시 한 번 1사1촌 자매결연을 축하드리며 덕평1리와 대양그룹의 무궁한 발전 기원한다.”고 말을 맺었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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