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스마트 폰 교육부터 컴퓨터 교육까지, 디지털배움터 교육 신청하세요

  • 등록 2023.05.10 14: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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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서기원 기자 | 여주시가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교육을 펼치는 가운데, 여흥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운영중인 ‘디지털배움터’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 1천여 개소가 운영 중인 디지털 배움터는 집에서 가까운 교육장에서 시민들이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함께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주2~3회 이루어지며, 일2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메신저와 캘린더, 메모기능 등의 실용적인 어플 활용과 컴퓨터 기초, OA 기초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장 외부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키오스크 활용법도 익힐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이 모 어르신은 “남들은 쉽게하는 간단한 기능 같은데 어디 물어봐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나와서 배워보니, 교육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배우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시는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 빈도가 낮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주민 및 어르신, 학생 등 누구나 디지털 교육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촘촘한 교육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서기원 기자 kscopseo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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