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 강화

  • 등록 2022.02.22 12: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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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운전의무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활동 추진 -

 

평택경찰서(서장 박정웅), 작년까지 5년 연속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는 기조를 유지했으나 올해에 들어 급증한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22. 2. 21.() ~ 3. 20.() < 1개월간> 총력대응체제에 들어간다.

2월말 현재 관내

통사고는 1,100여 건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10%가량 증가, 그중 사망자는 7명으로 전년 대비 75% 급증하였다.

’22. 2. 20.() 고덕 관내 차 대 차사망사고 등

- 사망사고 급증의 원인 분석결과, 졸음운전·전방주시태만 등 안전운전의무 불이행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대해 평택서는

오후·일몰 시간대 및 교통사고 다발시간대 등 취약시간 위주로 가용경력과 장비를 집중 하여 도로변 거점 순찰 이동식 무인단속팀 사고다발지역 배치 교통법규 홍보 활동으로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주요 법규위단속 등 현장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전체 외국인의 1.4%에 육박하는 24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외국인에 대한 교통 등 생활밀접 기초질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에,

관내 모든운전자들이 교통법규 준수·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안전수칙과 주요 사고사례에 하여 국어를 활용한 홍보물을 제작하여 관내 인력사무소 · 배달 대행업체 · 운수업체 등에 전파하고 취약지플래카드를 게첨하는 등 전방위 교육·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환기를통한 산소공급졸음방지에 도움되는 먹거리준비 졸릴 때 운전하지 않고 충분히 휴식 하기 아침식사를 하거나 과식 피하기 등 졸음 예방법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지키기 위한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을 당부하면서,

평택경찰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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