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삼동, 취약계층 학생에게 공부방 선물해,, ‘꿈꾸는 공부방 특화사업’추진

  • 등록 2025.07.21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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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명희·심진숙)가 7월 17일 북삼동 관내 가정을 방문하여 북삼동 꿈꾸는 공부방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지역특화 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업 능률 향상을 위해 가정 내 공부방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북삼동 저소득 취약계층의 초·중·고생 대상자를 선정하여 침대, 의자, 책상, 서랍장 등 가구를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공부방 환경을 조성했다.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명희 위원장은 “학생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며,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진숙 북삼동장은 “북삼동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북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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