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로 익히고, 현장에 바로 적용한다.” 경남도, 2025년 건축공사 안전관리 교육 실시!

  • 등록 2025.07.18 16: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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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도·시군 담당공무원 및 현장관계자 150여명 대상으로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도·시군 담당 공무원, 건설현장 관계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건축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건축공사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2025년 찾아가는 건축공사현장 일대일 안전코칭’을 올 초부터 추진해 14개 시군에서 현장 교육을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일대일 안전 코칭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적용력을 제고하는 교육으로, 교육의 연계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토안전관리원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건설관련 법령 개정사항 △안전·품질관리 업무지침 △건설공사 현장점검 주요 지적사항 등 사례 중심의 실무위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군 공무원은 “최근 개정된 법령이나,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하기 쉬웠고, 실제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 중심의 교육이라 공사관계자들과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했다.

도는 앞으로도 담당공무원, 감리자, 시공자 등 공사관계자의 현장 안전관리 인식 개선과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지도·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등 도내 건축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건축안전 정책개발에 힘써나갈 예정이다.

신종우 도 도시주택국장은 “건축공사 안전관리는 현장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책무”라며, “담당공무원 및 현장관계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안전문화 정착의 핵심 기반이다”라고 강조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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