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공동주택 긴급현장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5.07.18 12: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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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최근 부산 노후아파트 화재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 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긴급현장안전점검을 7.17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구교주공2차아파트에 대하여 소방과 유관기관 전기,건축 분야가 함께 진행됐고 특히 노후아파트는 과거 완화된 화재안전 기준이 적용되어 소방시설 미비 등 초기 화재 대응에 취약하여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도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생활안전 교육과 누전방지용 멀티콘센트,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병행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노후화된 문어발식 콘센트의 무분별한 사용은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이에 대한 사용 자제를 부탁드리며 무엇보다도 구교주공2차아파트 입주민 뿐 아니라 관리 사무실 직원 여러분들께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활하신다면 재난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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