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학생예술창작터,‘2025 상반기 주말 프로그램 예술누리 展’개최

  • 등록 2025.07.16 13: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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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예술가들, 무한한 창작의 가능성을 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1층 갤러리‘상상대로’에서‘2025 상반기 주말 프로그램 예술누리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작터 상반기 주말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채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디지털 드로잉, ▲마크라메, ▲웹툰, ▲실크스크린,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평면 회화, ▲ 패브릭 공예 등 평면 및 입체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창작터는 본 전시뿐만 아니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미술 작품 전시 기회를 향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학교 연계 전시, ▲체험학습 프로그램 특별 전시, ▲ 감상 & 체험 연계 전시 등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전시회 운영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창작터를 대표하는 8개 주말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결과물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디지털 드로잉부터 패브릭 공예까지 다양한 분야의 학생 작품들을 통해 예술적 감동과 영감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시가 창작터에서 운영하는 여러 프로그램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예술 탐구 여정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담은 미래 예술가의 탄생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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