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북검사소, 전주시복지재단에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기부

  • 등록 2025.07.15 13: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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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폭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등 전주시복지재단에 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북검사소(소장 송명선)는 15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선풍기와 라면(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예년보다 빠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전북검사소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이뤄졌다.

이날 기부된 선풍기와 라면은 냉방 장비가 부족한 취약계층 가정과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명선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북검사소장은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명선 소장님과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나눔을 원하는 시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를 통해 전주형 복지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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