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월롱면 이장협의회, 2025년 2분기 출생아 가정에 축하 선물 전달… 행복의 웃음소리 이어져

  • 등록 2025.07.15 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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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2025년 2분기 중 월롱면에서 태어난 출생아 가정에 1인당 20만 원의 월롱 하나로마트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분기에는 남녀 각 1명씩 총 2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두 가구의 출생 가정에 해당 마을 이장과 면장이 월롱면 이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상품권과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사용환 월롱면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분기에 이어 월롱면에서 소중한 아기의 탄생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 더욱 기쁜 마음”이라며, “아기의 탄생은 모든 마을의 경사이므로 다시 한번 더 각 가정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출생 축하 지원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과 축하의 뜻을 담고 있다”라며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새 생명의 탄생은 마을이 함께 해야 하는 새로운 출발이기에,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월롱면이 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원금을 받은 한 가정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선물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아이를 소중히 여겨주시는 관심과 애정이 느껴져 더욱 뜻깊고, 이 마음을 받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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