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에서 여름방학 교육가족 안전체험으로 안전의식 UP!

  • 등록 2025.07.13 17: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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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의 안전체험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가족 안전체험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며 가족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와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가족 안전체험은 지난 7월 8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3일까지 7주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안전체험관의 체험활동은 지진, 완강기, 승강기, 소화기, 대피, 버스, 지하철, 태풍, 선박, 응급처치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12일)은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함께 체험관을 찾은 가족들로 체험관을 가득 채웠다.

박소임(홍광초3) 양과 학부모 지슬기 씨는 “제천안전체험관은 방학마다 꼭 방문하는 곳이다. 반복적인 체험이지만 지루하지 않고, 깨끗하고 시원한 곳에서 안전체험을 하면서 새로운 재미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휴가지이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최영미 학생수련원장은 “여름방학에는 야외 활동이 많아져 안전에 대한 교육이 꼭 필요하다.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즐거운 방학 생활을 위해 다양한 가족 체험을 준비했으니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5세 이상의 어린이 가족과 초등학생 이상 가족으로 진행되는 안전 체험은 지난 7월 1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학생수련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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