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지역특화 프로그램(D-CAFE) 운영

  • 등록 2025.07.11 19: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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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7월 2일에서 7월 1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남목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치매 지역특화 프로그램인 D-CAFE를 운영했다.

치매 지역특화 프로그램(D-CAFE)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남목도시재생사업 공간과 지역자원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하루 동안의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며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도시재생사업 공간 소개, ▲떡 만들기 체험, ▲영화 관람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다양한 외부 공간에서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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