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김행숙 복지환경국장, 자원순환시설 5곳 방문…현안 청취

  • 등록 2025.07.11 11:30:10
크게보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자원순환시설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관리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김행숙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지난 8일 자원순환과 소관 주요시설 5곳을 찾아 운영 현황과 현안사항을 살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폐기물 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폭염 속 근무자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환경관리원 쉼터를 시작으로 ▲분뇨 및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광역매립장 및 환경기초시설 주민협의체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국장은 각 시설에서 운영 실태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근무 환경 개선과 악취 저감 방안, 안전시설 보강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특히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근무자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당부하며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주문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관리하고,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행숙 복지환경국장은 “정읍의 청결을 지키는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더위 속에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