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수곡면 물놀이 위험구역에 ‘안전요원 심폐소생술 교육’실시

  • 등록 2025.07.10 10: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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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 강화 위해 소방서와 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주시는 지난 7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수곡면 일대 물놀이 위험구역 안전요원 대상으로 안전지도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주소방서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수곡면의 주요 하천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구명조끼 착용 지도, 구조장비 시연,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진주소방서는 현장에서 실제 사용되는 구조장비를 활용법을 교육했으며, 물놀이 안전요원은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위급 상황 대응 요령을 직접 익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물놀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방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계도 및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물놀이 위험구역 예찰 활동은 9월 말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공무원 현장 점검과 안전요원 순찰도 강화한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6월 금곡면 영천강1교 하부를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물놀이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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