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캠페인 실시

  • 등록 2025.07.09 1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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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9일 오전 횡성중・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횡성군을 비롯해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횡성지회 등이 참여했고, 학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안전한 PM, 안전모 먼저”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금지 ▲신호 준수 ▲동승자 탑승 금지 등 필수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군은 그동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군민안전보험에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항목을 포함시켰으며,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공간 10개소 지정,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제정, 준수사항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계도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한 만큼, 안전의식 없이 사용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한 교통수단이 될수 있도록 이용자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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