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실시

  • 등록 2025.07.09 09: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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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위기 대응 능력 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3일부터 8주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녩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40개 시설에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주요내용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보건안전 △범죄안전 △자연재난 대처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4개소에서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참여자들은 “이론 뿐만아니라 직접 체험하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다”, “다양한 교육 자료 덕분에 재미있고 유익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한규 안전재난과장은 “안전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안전한 문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순 기자 hanmin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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