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수영장 시범운영 시작

  • 등록 2025.07.09 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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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의 정식 개관에 앞서 시설 점검 및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이번 달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수영장을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시간은 평일(주말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120명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수영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수영복과 수영모, 샤워도구, 수건 등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시범운영 기간 중 현장 접수에 한해 회원등록이 가능하며, 정식 개관 이후에는 현장접수 및 인터넷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수영강습,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생존수영 등의 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헬스장, 풋살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중 발견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향후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2,911㎡ 규모로 길이 25미터의 수영 레인 6개, 워킹레인 1개, 유아풀 및 마사지풀 등을 갖춘 수영장과, 그 외 시설로 헬스장, 풋살장 등이 있으며 “영동군체육회”에서 위탁 운영한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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