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교육 ‘엄마랑 나랑 요리 놀이터에서!’ 실시

  • 등록 2025.07.07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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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남고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편식 개선 영양교육 ‘엄마랑 나랑 요리 놀이터에서!’를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어린이 편식 교육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제철 채소 및 과일을 활용하여 요리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식재료에 대한 흥미를 갖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신청서를 받아 무작위 추첨으로 20가족을 선정하여 약 50명의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메뉴도 쉽게 만들 수 있었으며,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구 제공 및 발판도 마련되어 있어 활동하기 아주 좋았다.

유익한 프로그램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지상 센터장은 “땀 흘리면서 열심히 뛰어노는 아이들에게 영양적으로 우수한 여름 제철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교육을 준비했으며 많은 가정에서 관심을 보이고 신청해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문화 선도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테니 각 가정에서도 적극적인 참여 및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고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7년 개소하여 고성군의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시설의 급식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 및 위생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김은금 기자 kyhkook26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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