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창원시 NH농협 지역 임직원 4명이 3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창원시 농협 임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의령군과 창원시의 NH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참여를 통해 지역 간 유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의령군 4개 농협 소속 임직원들과 창원시 관내 범농협 소속 임직원들은 두 지역에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농협창원시지부 김갑문 지부장, 마산시농협 박상진 조합장, 농협창원시 정상판 회원지원단장과 김정규 상임이사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