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현대·한국무용의 정수, 제주아트센터서 만나다”

  • 등록 2025.07.04 12: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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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과 24일 ‘Dance Highlight in 제주’ 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7월 22일과 24일 오후 7시 30분 ‘춤의 향, 춤의 결, 춤의 선: Dance Highlight in 제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세 장르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그 속에 담긴 미적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관객과 함께 체험하고자 기획됐다.

22일 공연에는 현대무용과 발레 작품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LINKINART의 ‘No Comment’, KBL 무용단의 백조의 호수 1막 중 ‘파 드 트루아’, Project M.C의 ‘감각 동행’, 크레용 댄스 프로젝트의 ‘어디로 가세요?-두 번째 이야기’, Harmony Young Ballet Company의 ‘말라게냐’, 밀물현대무용단의 ‘Heyecan’, Project Choi & Project M.C의 ‘HUMAN ECHO’를 만나볼 수 있다.

24일 공연에는 전통무용, 신무용, 창작무용 등 한국무용의 고유한 미학과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춤, SE:UM의 ‘강강술래’, 안덕기움직임연구소의 ‘부채 산조’, 아리랑예술단의 ‘악수-Ours funny school’, Mnet 스테이지파이터 스타 무용수인 기무간과 박준우의 ‘뜬 사이’, 김남용&좋은 생각들의 ‘향운’, S-Arts Group의 ‘신명, 피어나다’가 예정되어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7월 4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도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한다.

강유미 제주아트센터 소장은 “다양하고 풍성한 무용 공연으로 동·서양의 춤이 갖는 공통적인 예술적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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