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 한국간호교육평가원 ‘5년 인증’ 획득

  • 등록 2025.07.04 11: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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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등급 인증으로 간호교육의 질 우수성 공식 인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이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하며, 간호교육의 탁월한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11일부터 2030년 12월 10일까지이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간호교육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고 간호 학생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교육성과와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 여건 등이 국가, 사회, 간호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를 엄격하게 심사하여 간호교육기관의 질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비전 및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총 6개 영역 14개 부문 27개 항목에 대해 서류평가와 현장방문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5년 인증, 3년 인증, 1년 인증, 한시적 인증, 인증 불가의 5단계로 구분된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이 획득한 ‘5년 인증’은 모든 항목과 영역에서 인증기준을 충족하여 간호교육의 질이 지속적으로 우수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증명하는 최고등급이다.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이번 4주기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통해 ‘통합대학으로 모범적인 모델’로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으며, 학습성과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 우수한 교수진과 최신 교육시설 확보, 다양한 임상실습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환류 시스템 운영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미 간호대학장은 “이번 5년 인증 획득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이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교육역량과 운영시스템이 국가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국제적 감각을 지난 간호인재를 양성하고, 학습 환경 개선을 포함한 교육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 중심의 임상실습 및 첨단 시뮬레이션 실습을 통해 매년 우수한 간호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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