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물놀이 안전관리 현장점검

  • 등록 2025.07.04 09: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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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2일 여름철 물놀이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복무 상태 △물놀이 지역 시설물 장비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남해군은 관리지역 1개소와 소규모 물놀이지역 14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물놀이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 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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