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소각시설 운영 중단...철원군민 대상 폐기물 감량 협조 요청

  • 등록 2025.07.02 10:31:59
크게보기

7월 1일부터 소각시설 보수공사 착수...일시적 적체 방지 위해 생활폐기물 줄이기 동참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 환경자원사업소 소각시설의 보수를 위해 2025년 7월 1일부터 해당 시설의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노후화된 설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약 3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소각시설 가동 중단으로 인해 군은 일정 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처리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철원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보수 기간 동안 폐기물 적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군민들의 생활 속 자발적인 감량 실천이 중요하다”며,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보수 기간 동안의 수거 및 처리 계획을 읍·면 사무소 및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