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 추진, 산림자원 보존 박차

  • 등록 2025.07.02 0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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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가 올해도 보호수와 노거수 보호를 위해 ‘보호수·노거수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수세가 약하거나 생육 상태가 불량한 보호수와, 보호수로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마을의 역사와 정서를 간직한 노거수를 대상으로 외과수술, 수관 정비, 영양 공급, 병충해 방제 등의 정비작업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림문화자원을 보존할 계획이다.

올해는 관내 등록된 1종 나무병원을 통해 보호수 7본을 대상으로 한 정비사업과 보호수 11본에 대한 안내판 정비 및 신규 제작을 진행 중이며, 노거수 3본에 대한 정비사업도 7월 초부터 착수할 예정이다.

심근종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수목 진료와 관리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산을 보존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라고 전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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