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자율방범연합대, 새 공간에서 새출발… 지역 안전망 강화 기반 다져

  • 등록 2025.07.01 1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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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개소식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강화군자율방범연합대가 지난 6월30일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연합대 회원을 비롯해 박용철 강화군수,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강화군의회 의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보금자리의 개소를 축하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로 조성된 사무실은 자율방범대원들이 보다 쾌적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강화군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강화군자율방범연합대는 언제나 지역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주민의 안전을 지켜온 진정한 지역 지킴이”라며,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강화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에 개소한 사무실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주민과 방범대가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강화군도 자율방범연합대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자율방범연합대 관계자는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왔으며, 이번 사무실 개소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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