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제21대 김선희 부군수 취임...“군민 중심 미래, 실천으로 증명하겠다”

  • 등록 2025.07.01 11: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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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일 제21대 김선희(54) 부군수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김 부군수는 행정 경륜과 실무 감각을 두루 갖춘 ‘실행형 리더’로, 민선 6기 후반기 군정 과제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3년 보은군 수한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청북도 자치행정과, 총무과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쌓았다.

2022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에는 도 사회경제과장,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했고, 최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증평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취임 첫날, 김 부군수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간부공무원 인사, 취임식, 부서 순회 및 군정현황 보고까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곧바로 본격적인 군정 운영에 착수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목표인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행정 파트너가 되겠다”며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인구감소 대응, 스마트행정 기반 확대 등 2025년 주요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실천력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6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복합문화예술회관 조성 △스마트팜 실증단지 운영 내실화 △증평3·4산업단지 성공적 추진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굵직한 과제들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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