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상반기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실태 점검

  • 등록 2025.07.01 1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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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운영실태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 중 무작위로 18곳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생활방역을 중심으로 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문화를 실천하고자 2020년부터 도입된 안심식당에 대해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감염병 확산을 계기로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안심식당’ 제도를 도입했으며, 현재 동해시 관내에는 총 175곳이 지정되어 있다.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이번 점검은 지정 이후 운영실태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 중 무작위로 18곳을 선정하여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필수 준수사항인 ▲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 위생적인 수저 관리와 자율 준수사항인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점검 시 미이행 사항이 확인될 경우 1차 경고 후, 2차에는 지정이 취소되며, 취소일로부터 1년간 재지정이 금지될 예정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지정된 안심식당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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