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종로구가 6월 27일 창신골목시장 일대에서 '2025 상반기 찾아가는 화재 취약시설 민·관·경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종로구와 종로소방서, 종로경찰서가 협업해 골목형 시장에서의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창신성결교회 주차장을 거점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에서 화재 사고를 가정해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 상인들 또한 함께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에서도 화재 대응훈련을 진행하고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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