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소년미래재단 ‘어서와! 전남은 처음이지?’ 진행

  • 등록 2025.06.30 15: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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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역사‧관광지 탐방으로 소중한 추억 만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목포일원에서 ‘어서와! 전남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어서와! 전남은 처음이지?’는 전라남도외 지역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되어 서울, 부산, 대전, 전북 등 전국의 38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남 출신 대학생이 타 지역 청소년과 함께 전남의 고유한 문화와 자원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부산, 대전, 전북 등 전국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은 ▲목포해상케이블카 ▲갓바위 ▲춤추는 바다분수 ▲목포근대역사관 등 주요 관광․문화유적지를 방문하고 하고 시화 골목 투어, 목포 구도심 탐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전남은 그동안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지만 이번 탐방을 통해 따뜻하고 정감 있는 지역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풍경, 골목마다 느껴지는 정취, 또래들과의 교류 모두 인상 깊었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남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활동이 단순한 여행을 넘어, 타 지역 청소년들이 전남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전남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 a2bean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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