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맘 강동, 7월 '꿈꾸는 놀이터' 운영

  • 등록 2025.06.30 10: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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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7일부터 알록달록 색깔 나라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오는 7월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아이맘 강동’에서 알록달록 색깔 나라를 주제로 한 ‘꿈꾸는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꾸는 놀이터‘는 7월 7일부터 일주일간 운영되며, 아이들이 다채로운 색과 감각을 자극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색깔 나라를 탐험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며 창작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들은 색의 다양한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오감을 활용한 탐색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또한, 꿈꾸는 놀이터가 진행되는 화요일(8일)과 목요일(10일)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만들기 프로그램 ‘꿈꾸는 손길’이 운영된다. 지점별로 주제 색깔과 키트 구성이 달라 가족들이 보다 다채롭게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꿈꾸는 놀이터’ 프로그램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아이맘 강동’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영유아 2,000원, 보호자는 무료다.

임성혁 보육지원과장은 “꿈꾸는 놀이터를 통해 영유아들이 색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놀이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아이들이 ‘꿈꾸는 놀이터’에서 색다른 하루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 a2bean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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