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속적인 홍보로 업소 참여 확대

  • 등록 2025.06.30 10: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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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52개소 → 2025년 5월 61개소로 증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 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으로 등급을 부여하고 공개하는 제도로, 식중독 예방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창군의 2025년 5월 기준 음식점 위생 등급제의 지정 업소 수는 총 61개소로, 이는 2024년 5월 기준 52개소보다 9개소 증가한 수치다.

군은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등급제 참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는 시기를 활용해 외식 업소의 신뢰도 제고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등급제 집중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위생 등급 음식점은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갖춘 안심 업소로서, 관광객과 군민 모두에게 믿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한다”라며“앞으로도 위생 등급제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생 등급을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자는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거나,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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