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5년 상반기 수산종자방류 마무리

  • 등록 2025.06.27 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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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볼락 외 5종 방류 완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올해 4월 전복 종자 방류를 시작으로 지난 26일 말쥐치 방류로 연안정착성 어·패류 6종(139만미, 460백만원) 올해 상반기 수산종자방류사업을 마무리했다.

수산종자방류사업은 '생물다양성협약'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효율적인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야생에 가까운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어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산양읍 풍화리 소재 종자생산 업체 한일씨월드에서 수산자원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감성돔 종자 5만미(17백만원) 무상 기증해 통영바다목장 해역에 방류했다.

유외진 대표는 “앞으로도 건강한 종자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매년 수산종자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의 회복, 관리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윤 기자 aiaci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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