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위원회, 자율방범대 체계적 지원 및 활성화 세미나 개최

  • 등록 2025.06.26 1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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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1주년 맞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6.26일 TBN충북방송 공개홀에서 '충북자율방범대 체계적 지원 및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에는 김학관 충북경찰청장, 김영석 충북자율방범연합회장, 시․군 자율방범관련부서, 시군경찰관서 범죄예방과, 시군 자율방범연합대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 좌장은 충북대 이재은 교수가 맡았으며 최용환 수석연구위원이 연구 내용을 발제하고 충북도의회 박재주 의원, 청주대 김원중 교수, 충주자율방범연합대 지명현 대장, 충북경찰청 신동민 경감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제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충북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충북연구원에 기획과제를 의뢰하여 충북연구원 최용환 수석연구위원이 연구를 진행했다.

최용환 수석연구위원은 도내 자율방범대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충북자율방범대 지원현황과 의용소방대의 지원체계와의 비교 분석, 일본 구마모토현 방범연합회의 사례를 분석하는 등 충북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광숙 위원장은 204개 조직, 4,700여명으로 구성된 충북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충북경찰청과 협력하여 자율방범대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본 세미나에서 나온 고견을 반영하여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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