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진 대비 긴급 대책회의

  • 등록 2025.06.26 19:31:31
크게보기

재난문자 송출체계 점검 및 지진 발생문자 수신시 야외 등 신속 대피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늘 도 재난상황실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 주재로 지진피해 등 자연재난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25일 오전에 발생한 증평지역* 지진에 따른 주민피해 긴급 점검회의에 이은 후속 대책회의로써 자연재난 대응 주요 협업부서(5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 지진발생에 따른 재난사고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피해예방 대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진에 따른 건축물 붕괴 및 폭발 대비 안전관리, 지하차도 관리현황, 가스폭발 대응체계, 재난안전상황실 재난발생 대응, 전파체계 송수신 시스템 및 재난문자방송 송출체계 점검 등을 비롯해 지진대비 부서별 긴급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주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지진 발생에 따른 건물붕괴 및 가스폭발 등 위험요소 및 취약부분을 사전 점검하고, 피해복구 체계를 재점검하여 지진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재난 관련부서에 지시”하는 한편, “도민들께서는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야외 등 안전지역으로 신속히 대피하여 주시길 바란다고”을 당부했다.

임경복 기자 axowqy1212@naver.com
Copyright @한민일보 Corp. All rights reserved.

경기본사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가천중앙1길64, 106호 | 대표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서울본부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22. 4층 404호 | 전화 : 1588-1058 | 팩스 : 031-691-6088 법 인 명 : 주식회사 한민신문사 | 제호 : 한민일보 | 사업자번호 : 815-88-01919 등록번호 : 경기, 아52684(등록일 : 2017-03-06) / 경기, 가50089(창간일 : 2005-07-07) / 안성, 라00028(등록일 : 2017-01-09) 발행인겸 대표 : 유한희 | 편집국장 : 김윤이 ,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