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한 학교 지원단 운영

  • 등록 2025.06.26 17: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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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금성)는 26일 평창군 내 초·중·고등학교 위(Wee)클래스 교사와 평창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와 함께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청소년 안전망 내 협력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학교 지원단은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위(Wee)클래스 교사, 교육복지사가 협력하여 운영되며,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을 위한 체계적 연계망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고자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학교 지원단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청소년 사례논의 미 기관 간 협업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정서적 상담과 찾아가는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나 이러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경우,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033-335-0924)나 청소년 전화(국번 없이 1388)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광성 기자 ki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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