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사회적경제 기업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네이버1784’ 견학 진행

  • 등록 2025.06.26 1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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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27명이 네이버의 제2사옥인 경기도 성남시 소재 ‘네이버1784’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대상자들이 로봇공학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에 대한 특강을 듣고 원격 근무(스마트워크)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경기도 광주시 소재 생태수목원 화담숲을 방문해 참여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자연 속에서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들이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체감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이번 달 부개동 소재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에 신규로 입주할 기업과 입주약정을 체결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혜 기자 ssung1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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