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어․전하 마을관리소 개소식 개최

  • 등록 2025.06.25 18: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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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지난해 화정마을관리소를 개소한데 이어, 6월 25일 전하마을관리소와 방어마을관리소를 추가로 개설했다.

개소식은 오전 11시 10분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하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오후 3시 30분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방어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여러 내빈과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마을관리소는 주거 여건이 취약한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관리실처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마을 순찰, 주민 생활 불편 처리, 간단 소수리 민원 해결, 생활 공구 무상대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동구는 지난해 1월 화정동행정복지센터에 화정마을관리소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방어동에 방어마을관리소, 전하2동에 전하마을관리소를 확대 개소했다. 남목권역은 전하마을관리소에서 당분간 업무를 맡게 되며, 내년에 남목마을관리소가 개소하면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로 개소한 방어․전하마을관리소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생활민원서비스 신청은 방문, 전화(방어마을관리소 052-209-4151, 화정마을관리소 052-209-4211, 전하마을관리소 052-209-4301) 또는 동구청 홈페이지(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작년 화정마을관리소에 이어 올해 방어․전하마을관리소를 개소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관리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생활불편 사항 해소 및 주민 만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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