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 등록 2025.06.25 12: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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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왕길2지구는 서구 왕길동 109번지 일원 총311필지(189,784.1㎡)로 2023년 4월 인천시로부터 사업지구지정을 받았으며, 국비보조금 7,800여만 원의 측량비 예산으로 현황측량, 경계조정, 경계점표지설치 등을 실시하여 3년여 만에 사업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였던 왕길동 지역의 토지를 정형화했으며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가 바르고 쓸모 있게 되는 등 활용 가치가 상승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했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서 구민의 재산권과 토지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검암공촌1, 2지구에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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