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불법광고물 OUT” 전신주 등에 부착 방지 물질 도포

  • 등록 2025.06.25 12: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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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서구청 주변 심곡동 일대 도로시설물 147개소 전신주·도로이정표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을 억제하는 특수도료를 칠했다고 25일 밝혔다.

특수도료를 시설물에 도장하는 방식은 초기비용이 저렴할 뿐 아니라, 부착방지시트를 붙이는 방식보다 유지보수도 쉽다.

서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을 부착할 수 없도록 시설물을 정비한 것”이라며 “도료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점진적으로 도포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도포 사업 예산은 한국옥외광고센터의 지원금 3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김용택 기자 mk43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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