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2회 본위원회 개최 산업인력난 해소 위한 협력체계 강화

  • 등록 2025.06.24 18: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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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 지원 추진현황 및 산업인력난 해소 방안마련 의견 공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경남인자위’)는 24일 오전 11시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2025년 제2회 본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내 산업인력난 해소를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기업, 노동단체, 대학, 고용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남인자위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되어 지역·산업 수요에 맞는 인적자원개발과 고용 및 일자리창출 현안 해결을 위한 고용거버넌스이다.

우선, 경남인자위에서 도내 인력 및 훈련 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외국인 및 첨단기술정보 분야 등 훈련과정 개발 사항, 산업별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등 상반기 산업인력 지원을 위한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경남도는 지속되는 산업계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지난 3월 수립한 ‘2025-2030 경상남도 산업인력 지원 종합계획’을 설명했다.

산업인력 양성, 외국인력 도입, 고용연계 및 고용안정까지 도내 산업인력 지원을 위한 추진사항들을 정부, 산업계 및 노동계로 구성된 최고 고용거버넌스인 경남인자위 위원들과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각계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조현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산업인력난 해소를 위한 한 걸음이 됐다”라며, “고용 유관기관과의 협력뿐만 아니라, 도내 기업, 노동단체 등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여 산업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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