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김동근 시장과 공직 3년 차 직원들의 특별한 ‘동기 모임’ 진행

  • 등록 2025.06.24 16: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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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주년과 공직 생활 3년을 함께 돌아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3일 ‘카페 무지개 시즌3+’의 일환으로 관내 카페 ‘시월의 정원’에서 공직 생활 3년 차 직원을 초청해 김동근 시장과의 특별한 ‘동기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민선 8기 취임 3년 차를 맞이한 김 시장과 2022년 입사한 직원 6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3년간의 변화와 성장을 돌아보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3년 전 같은 시기에 의정부시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시정 운영과 개인 성장 과정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각자의 자리에서 체감한 행정 경험을 중심으로 시정의 진전과 조직문화의 흐름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공직사회의 긍정적 변화와 현장 중심 시정에 대한 공감대도 높아졌다.

참석한 직원들은 “처음 입사했을 당시의 설렘과 긴장, 그리고 지금 느끼는 자부심과 책임감의 무게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같은 시기에 의정부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여러분과 이렇게 마주 앉은 오늘이 무척 뜻깊다”며 “여러분의 성장과 고민, 그리고 제안이 앞으로 의정부시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세대와 직급을 넘어 소통을 촉진하는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카페 무지개 시즌3+’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대 간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유연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심기옥 기자 skyy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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