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희망저축계좌Ⅱ’신규가입자 모집

  • 등록 2025.06.23 11: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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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성실히 일하며 자립을 꿈꾸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 신규가입자를 오는 7월 1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근로활동 중이며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후 지원 대상자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매월 근로활동을 통해 일정 금액(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까지)을 납입하면 정부지원금 10만 원~30만 원(연차별 증액)이 매칭되어 적립된다.

3년 만기 시 자립역량교육 이수(10시간)와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충족하면 본인 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 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성실히 일하며 자립을 꿈꾸는 저소득층 가구가 경제적 자산을 쌓고 자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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