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귀포in정’ 2025년 3분기 입점업체 공개모집

  • 등록 2025.06.23 11: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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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 온라인몰 ‘서귀포in정’에서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 3분기 입점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입점 모집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생산된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자이며, 서귀포시가 주산지인 감귤류, 애플망고, 마늘, 월동무 등은 서귀포지역 내 생산된 농가 상품에 한정하여 입점 가능하다.

특히, 생산자와 소비자간의 직거래 유통구조를 활성화하기 위해 감귤류 입점대상을 농업인과 관내 농·감협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법인 및 유통사업자는 입점할 수 없다.

농산물의 경우 ▲하우스감귤과 (가온)황금향 12°Bx ▲애플망고 16°Bx ▲샤인머스캣 18°Bx 이상 등 품목별 세부 품질기준에 합격해야 하며,

농수축산 가공식품은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JQ인증) 보유 업체 ▲제주도산 주재료를 이용한 식품제조·가공업체 ▲제주도산 주재료를 이용한 가공업·HACCP 인증을 받은 위탁생산 업체 중 1가지를 충족해야 입점 가능하다.

입점 희망자는 서귀포in정 쇼핑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고봉구 서귀포시 감귤농정과장은 “서귀포in정은 공공성과 실효성을 겸비한 유통모델로 그간 농가 소득 향상, 물류체계 개선, 정산의 투명성과 안정성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지속적인 직거래 유통 혁신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in정은 2021년 1월 출범 이후, 누적 매출(2025년 5월 기준) 29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 속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김다남 기자 ekska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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