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농촌진흥청과 함께 수박 재배 농가 맞춤형 현장 교육 실시

  • 등록 2025.06.23 10: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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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장해 예방 및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맞춤형 기술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협력해 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연작장해 예방과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현장 교육과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탄천면 수박 재배단지(40헥타르)는 매년 연작장해로 인해 수박의 수확량이 줄고 품질이 떨어지는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실제 농가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중심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되어 농업인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의 작물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 흙(토양) 관리, 농약 안전 사용법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박 생육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수박 영농현장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교육과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철현 기자 cjfgus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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