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7월에도 시민과 열린소통 이어간다

  • 등록 2025.06.22 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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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부터 15일까지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 총 4회 진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월에도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간다.

시민과의 대화는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함께 그려나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과 질의를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자리로 운영되며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진솔하게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동지역에서는 내달 2일 오후 4시 대평동 행복누림터, 8일 오후 7시 새롬동 행정누림터에서 시장과 시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읍면지역 주민과의 대화는 7월 10일 오후 4시 조치원읍 행복누림터, 15일 오후 4시 연동면 행복누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종세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직장인·자영업자 등 그동안 생활시간에 따라 참석이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동 지역은 오후 4시, 오후 7시로 행사 시간을 조정했다.

이번 대화에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 인터뷰 상영이후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가 약 2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누리집 ‘시민과의 대화’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민과의 대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찾아가는 현장 소통, 시민주권회의, 시정모니터단 운영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세종사랑 중심의 시민 소통 시정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윤이 기자 dbsdl09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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