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뷔페 및 대형음식점(300㎡이상) 지도․점검 실시

  • 등록 2025.06.20 12: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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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집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뷔페 및 대형음식점(면적 300제곱미터(㎡) 이상)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지역 내 뷔페 및 대형음식점 118곳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아울러 구는 조리도구에 대한 표면오염도 측정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에게 많은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혜 기자 ssung10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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