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6·25참전용사 위로연’서 감사와 존경 뜻 전해

  • 등록 2025.06.18 19: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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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남자유회관서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180여 명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18일, 경상남도 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6·25참전용사 위로연’에서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 정신은 지금도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도는 여러분께 마땅한 예우와 존경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보훈과 복지분야의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로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회장 김용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6·25참전용사에게 예우와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수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용수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 회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관련 기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문금 전달, 인사말, 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로 배대한(김해지회), 신천팔(거창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과 조용도 6‧25참전유공자회 진해지회 회원에게는 위문금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는 1989년 설립 이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자유안보 수호 결의대회, 자유수호 기반조성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안보 지킴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김윤희 기자 a388565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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