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 풍년기원 및 스마트팜 체험 성료

  • 등록 2025.06.10 19: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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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농업 중심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원형보전지 활용 주민 화합 행사 추진

김제시청

▲ 김제시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농협김제시지부와 10일 김제시 백구면 월봉리에서‘스마트팜 혁신밸리 풍년기원 및 스마트팜 온실 체험’등 주민화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와 농협김제시지부는 주민참여 행사 추진을 위해 지난 2022년 5월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 화합의 일환으로 연 2회 풍년기원(상반기)·가을걷이(하반기) 등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준공되어 첨단농업 선도지역으로 떠오르는‘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부지 내 멸종위기종 물고사리의 서식지를 원형보전해 활용하고 있으며, 청년농업인, 지역주민,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풍년기원제 및 스마트팜 체험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외에도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 시식 등을 통해 초등학생, 주민에게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본 행사에는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양운엽 김제시 의원, 김승일 김제시 의원, 농협김제시지부 김유현 지부장, 금만·백산·금산·용지·백구·공덕 농협 조합장, 백구면 주민자치위원장, 백구면 이장협의회장,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부용·난산초·치문초 초등학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서로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 첨단농업 및 청년농의 미래를 이끌어갈 거점이 될 것”이라며, “청년농이 유입되어 농촌에 활력이 생기고, 농생명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ICT농생명산업을 이끌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빅데이터센터 4개 시설이 연계·집적화되어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교육 지원, 스마트팜 청년창업 온실 임대, 신품종작물 및 ICT기자재 실증·상용화 지원, 빅데이터센터 생육·환경정보 등 수집·분석, 농가지원시스템 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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