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물위생시험소, 경상국립대와 함께 연구실 안전관리 역량 강화

  • 등록 2025.06.04 16: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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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안전관리본부와 안전관리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4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연구 종사자 안전 역량 강화 및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본부장 고필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 안전관리본부는 대학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및 연구실안전법의 이행을 관리하는 안전총괄부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과 축산물검사 등 축산농가의 최일선 현장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의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 5개 지역에 걸쳐 27개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실안전·생물안전 관련 공동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안전관리 분야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공유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대상 안전 캠페인 및 공공홍보 활동의 공동 추진 등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종사자 안전 역량 강화 및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광식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보다 더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거점대학교의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 협력을 요청하며, 연구실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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