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선후배 공무원‘멘토-멘티 만남DAY’개최

  • 등록 2025.05.21 1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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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으로 새내기 공무원의 현장 적응력 높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동래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멘토-멘티 만남DAY’를 개최한다.

일명 ‘동네 멘토링’으로 불리는 본 프로그램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임용 1~2년차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과 매칭되어 실무에 필요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받고,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멘토-멘티 만남DAY’는 대면 소통을 통해 선후배 간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서적 안정과 조직 적응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공직문화 이해, ▲직무 스터디, ▲토의・토론,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저경력 공무원들이 공직생활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선배와 나누고 조언을 받으며 위로와 힘을 얻고,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멘토링 프로그램과 직무 연수 등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공직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임광현 기자 leemkhgo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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