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투표는 민주주의의 꽃’, 다방면 투표 독려 눈길

  • 등록 2025.05.20 11: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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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통화연결음 설정, 조선대 축제서 홍보 활동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먼저 최근 청사 내 행정 전화와 개인 휴대전화에 대통령선거일과 투표권 권리행사를 당부하는 내용의 통화연결음을 설정했다.

또한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와 조선간호대학교와 협의를 거쳐 오는 28~30일 열리는 ‘2025 조선대 대동제’에서 웹카드 뉴스 배포·홍보물 게시 등을 통해 젊은 층의 투표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동구는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톡톡 튀는 기발한 문구가 적힌 선거 홍보 현수막을 12일부터 육교, 간선도로 등 주요 거점 장소 50여 개소에 내걸어 홍보하고 있으며,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공동주택 방송 홍보도 병행해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과 SNS 구청장 릴레이 투표 독려 챌린지, 선거 홍보 영상을 활용해 홍보물을 공유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투표 참여 홍보 및 선거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통화연결음을 활용해 동구 주민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면서 “우리 소중한 동구 유권자들이 표현하고, 표시하고, 투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사전투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관내 13개 사전투표소를 마련하고 본 투표 당일에는 총 33개 투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용남 기자 yongnam58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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